나랑 같이 걸을래

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8/25
보통 하루중에 걸음을 걸을땐 혼자 걸을때가 많아요. 요즘처럼 무더운 한낮엔 종종 걸음을 걸으며 빨리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죠. 저녁엔 집으로 퇴근하는 길은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들 틈으로 혼자 집으로 걸어옵니다.
(픽사베이)

언제부터인가 걸음을 걸을때는 혼자인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릴때는 친구들과 학교도 오고 갔는데 지금은 혼자가 편해서인지, 아님 혼자가 되어서인지 혼자 바삐 걸음을 재촉합니다.

누군가 다가와 같이 걸을래 라고 말을 걸어주면 어떨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든 길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걸으면 그 힘든 길도 너끈히 잘 걸을 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갑자기 나는 오늘입니다.

누군가 나랑 같이 걸을래 라고 말을 걸어주면 현실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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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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