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08
저도 오늘은 의도치 않게 새벽에 잠이 깨는 바람에 새벽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글을 쓴다는 표현을 할 때마다 저는 너무 오글거려 어디로 숨고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하는 이 행위가 글을 쓴다. 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 할 말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리 쓰곤 있지만  글 이란 단어를 쓰기엔 너무나 부족해 항상 부끄럽고 황송하고...
뭐 다르게 표현 할 말은 없을까요
새벽에 일어나 끄적이고 있네요. 이런 표현은 어떤가요
너무 시건방지게 보이나요   ㅋ

저는 언제쯤 당당하게 나 글 쓰고 있어.
나 글 쓰는 여자야.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글 쓰는 순간순간이 파라다이스 빔이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제 소망입니다

오늘도 파라다이스 빔이 쏟아지는 날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자원에  또 자원을 보태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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