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버지다

이주현
이주현 · 두루밝게 살아가는 이주현입니다
2022/09/04
아버지를 
뵙기위해 영천호국원을
찾았다.

지난해
또 그 지난해도
늘 이때 아버지를 찾아뵈웠건만 오늘은
유별히 많은분들이 대기하고 있다.

아마도 한참을 기다려야할 것같다.

조상님을 뵙기위해 
찾는 이모습은 인간으로서의 삶자체

아버지가
넘 보고프다.

기다리는 시간만큼이라도 아버지를 생각하고 나 또한 아버지로서 부끄럽게 살아가지 않도록 아버지께 약속
드리며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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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차 체육관장 07년차 호신술과 건강을 주제로 열강 인생 2막 강사로서의 삶 선택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 중년남성입니다. 강의 목표는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으며 또한 보람을 갖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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