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주 오랜만에 사흘을 쉬었네요.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쉬는데 시간이 정말 왜 이리 빨리 갈까요? ㅎㅎㅎ

토요일에는 오늘 하루 뭐하고 보낼까 싶었고...
아직 일요일 월요일 이틀이 더 남아있구나 여겨져서 마음이 편했는데...

일요일 보내고...

오늘 월요일 보내고 이제 화요일, 출근해야 하다니...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니랑 병원갔다 오고.

지하철 이용하면 거의 1시간 30분은 걸렸던거 같은데,
아침이라 그런지 차가 안막혀서 병원까지 1시간도 안걸렸네요. 

몇가지 검사만 받으시는 거라 병원에서도 검사 금방 끝나고.
집에 오니 점심시간.

평소 집돌이라 외출 잘 안하고 집에 있고, 외출할때도 주로 대중교통 이용하다 보니 
차량 가지고 있어봐야 보험료에 세금만 나간다 싶어서 아깝다고 여겨지다가도
이럴때 한번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