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공유민박서 30~40대 男 4명 숨져…"관계 확인 중"
☞ 하루 전 투숙…모두 한 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
☞ 경찰 "범죄 등 타살 혐의점 없어, 부검 등 통해 정확한 경위 조사"
☞ 깊은 웅덩이 속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

묻지마 칼부림 등 흉포한 강력•엽기 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창궐하는 가운데 분당에서 엠지세대 들의 집단적 피바람이 몰아친 사건이 또 터져 시민들을 극도의 불안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공유민박 숙소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집단으로 숨진 채 발견되 고요한 분당이 발칵 뒤집혔다. 26일 경기 분당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있다"는 공유 민박 업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해당 숙소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실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별다른 연락이나 움직임이 없자 섬뜩한 생각이 엄습했다. 업주가 조심스럽게 숙소를 찾아가보니 네 명의 투숙객들이 모두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곤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타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