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손에 너무 놓아버려도, 너무 목 매어도 문제 by 연아사랑희정

최재민 · 사회 속 지나가는 회색 사람 A군

2023/11/22

이야기를 하기 앞서, 여러분들은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시절 같이 지냈던 친구가 몇 명 정도 있으십니까? 그럼 거기서 연락 안 하는 친구를 제외 해보세요. 몇 명이 남나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연락은 하지만 시간 내서 만나지는 않는 친구'를 제외해보세요. 이제 그럼 몇 명이 남을까요? 1명? 2명? 10명 이상?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기 시간이 없어도 만나자고 불러주거나 아니면 어느 때라도 불러주면 오는 친구들은 진짜 좋은 친구들일 겁니다.' 저는 최근 어떤 책에서 인간관계에 너무 목 맬 필요는 없다 라는 구절에 감명을 받았지만 한 편으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간관계를 너무 놓아버린다면? 연락을 안부 인사 차만 간간히 하고 밥 먹자 했지만 한 번도 같이 만나서 서로가 바쁘다거나 해 밥을 안 먹게 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몇 년이 지속된다면? 당연히 소원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

연아사랑희정 · 퀸연아 광팬인 연아사랑희정입니다.

2023/11/22

인간관계를 손에 너무 놓아버려도, 너무 목 매어도 문제

생활/사건사고+5

어릴적에는 대인관계가 그렇게 힘든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서부터 대인관계가 그만큼 힘들다는 걸 조금씩 느끼기 시작을 하게 되지요. 특히 청소년기나 청년기에 더 들어갈수록 대인관계가 정말 힘들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답니다. 이렇게 인간관계에 대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인간관계에 너무 목 매어도 문제고, 인간관계를 손에 너무 놓아버려도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을 해도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인간관계에 너무 목 매어서 집착을 해도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상대방은 나와 관계를 맺을 마음이 별로 없는데 나는 그 상대방에게 계속 집착을 한다거나 인간관계에 너무 목 매이게 된다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