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다음 선거까지 진짜 논의되어야 할 것들[선거제 논의 시리즈 2편]
2024/02/21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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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당제의 장점은 결국 어떻게든 유권자 연합을 만들어내기 위해 낙후지역에 확실히 투자하고 있는 바이든의 민주당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당의 싱크탱크가 확실히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거대 양당이 지금 그러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논의가 이렇게 저렴할 리가 있나 싶어요..... 애초에 미국의 양당은 당원도 많고, 미국 자체에 인재도 많고, 거기에 후원자도 많고 돈도 많지 않습니까? 한국의 정당이 그럴 역량을 갖출 수 있을까요?
오히려 다당제를 통해 여러 계층과 지향들을 가진 집단이 집권 연합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만들게 하고 이것을 국책 연구 기관이 연구하게 함으로써 실현시키는 방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운영하는 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양당제냐 다당제냐 하는 논의를 친구와 최근에 한 적이 있는데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다른 나라의 정치 제도에 대하여 그렇게 밝지 못해서요...
저는 양당제의 장점은 결국 어떻게든 유권자 연합을 만들어내기 위해 낙후지역에 확실히 투자하고 있는 바이든의 민주당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당의 싱크탱크가 확실히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거대 양당이 지금 그러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논의가 이렇게 저렴할 리가 있나 싶어요..... 애초에 미국의 양당은 당원도 많고, 미국 자체에 인재도 많고, 거기에 후원자도 많고 돈도 많지 않습니까? 한국의 정당이 그럴 역량을 갖출 수 있을까요?
오히려 다당제를 통해 여러 계층과 지향들을 가진 집단이 집권 연합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만들게 하고 이것을 국책 연구 기관이 연구하게 함으로써 실현시키는 방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운영하는 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양당제냐 다당제냐 하는 논의를 친구와 최근에 한 적이 있는데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다른 나라의 정치 제도에 대하여 그렇게 밝지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