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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 · 희망을 품고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2021/11/01
"사장님 거리 340m 맞는데요?"
안녕하세요. 얼룩소에서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 제가 이번 주제에 말씀드릴 내용은 '캐디' 입니다. 캐디라는 직업에 대해서 아시나요 ?  누군가에게 생소하고 낯선 직업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플레이가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의 클럽을 운반하거나 취급하는 등 규칙에 따라서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출처-네이버) 골퍼의 보조 도우미, 홀 설명, 클럽 전달 등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 좌측으로 두컵이요"  저는 1년하고 1개월 정도 (연습생 포함) 캐디 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말주변이 많지 않았고 일만 묵직하게 해서 손님들에게 인기는 많지 않았지만 홀에 대한 설명, 거리감, 그린 플레이에서의 라이, 그 외 실력을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홀은 360m par4홀입니다.  슬라이스 바람 유의하시구여 오늘은 좌그린 뒷핀입니다!" "(부쉬넬 꺼내보며 혹은 보이스캐디를 바라보며) 여기 330...
명피디
명피디
2021/11/09
답글: "사장님 거리 340m 맞는데요?"
생활/사건사고+4
새로운 직업인듯해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글 쓰신 것을 보았는데 관심분야가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땅에서 싹이 자라기 전까지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싹이 자라고 꽃을 피울때가 올 것입니다.

그 날을 인내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얼룩커 픽 되신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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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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