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사람으로 태어나

dikays
dikays ·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아저씨
2021/10/24
약자라는 단어는 상대적인 것이어서 약자를 완벽하게 대변할 수 있는 설명은 없을 것이다. 상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 시대와 사회라는 가두리 안에서 약자는 결국  지킬 것이 많은 사람이 약자라고 말하고 싶다.

강자는 자신의 것을 자유롭게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소중하고 지킬 것이 없는 사람, 즉 자기 자신의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약자는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는 사회가 지목한 정당한 약자를 지칭하고, 진정한 약자는 자신의 것을 목숨 걸고 지켜 내려 자신을 죽도록 헌신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자식을 길러 보니 사회생활 하면서 자기 자존심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지켜야 되고 자존심과 억울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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