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 한권 끝까지 읽는건 대단한 끈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남들한테 일부러 있어보이려고 어려운 책 말고, 나한테 딱 맞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막 두껍고, 어려운 책이 막 유식해보이고 이랬던걸로 알았지만 시간지나고 보니 저한테는 소설책이 딱이더라구요.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 그리고 그 속에 얽히고, 설킨게 꼭 세상만사 같구요.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 장르가 다 들어있는것이랄까? 감정이입까지 하면 진짜 책 금방 읽게 되는건 시간문제 였어요. 그리고 책 한권 다 못 읽으면 만화책도 한 방법인게 글도 얼마 없어서 그림으로 다 보여주니까 오히려 훅훅 읽겠더라구요. 
애들만 만화책 보는거 아니고, 어른들도 만화책 보다가 점점 읽는 속도 빨라지고 흥미 느껴지면 그 확장판 체험!! 그게 딱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