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세계최고의 테너를 꿈꾸는가? 2탄

스미스
스미스 ·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2022/03/05
2000년에 입단하여 5년간 합창단 활동을 했다.

  • 정기 연주회 
  • 초청공연  등등 많은 활동을 했다.
  • 테너 수석 솔리스트가 되었다.

2005년 10월 1일 독창회를 가졌다…

울산 예술 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26살 늦은 나이에 시작한 성악가의 길에 처음으로 너무너무 떨렸다.

첫 독창회를 열었을때의 나이가 35살이었다…

정말 그날을 잊을수가 없다.
떨리고 긴장되고...

그때 쓰리테너( 파바로티, 도밍고, 호세카레라스) 중 한분이신

호세 카레라스 테너가 2005년 9월28일 KBS 부산홀에서 독창회를 열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몇몇 합창단과 함께 호세카레라스 독창회에 참석했다.

​그때… 내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준 큰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호세 카레라스 독창회를 다 관람한후 

돌아오는길에 독창회 팜프렛이 있었는데…….
호세  카레라스 인터뷰 내용이 수록 되어 있었다.

호세 카레라스 테너 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난 내가 무대에 설때
세상에서 내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상상한다!”

갑자기 그 글을 읽는순간!
엄청난 깨달음이 몰려왔다…….
현실은 정말 노래를 잘못할찌라도 
자기가 세계최고로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상상하고 
믿는것.......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다!.”

내가슴속에 그글이 폭풍우처럼 메아리쳤다…….
난 지금 10월 1일에 독창회를 해야하는데….
그리고 처음 독창회여서 너무너무 떨리는데……

그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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