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는 질병에 의해 희생된 분들은 안타깝지만,
이 시기에 진정 자신은 바라보는 유익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우울한 분위기도 감도는 것 같습니다만,
적절한 우울감은 생각의 근간을 흔들어 제대로된 인생의 방향을 잡게 해주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악명 높은 악처였다죠.

소크라테스의 우울감은 그를 깊은 내면의 세계로 인도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