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 냉철하고 싶으나 삐딱해지는
2022/03/28
인간의 이기성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적 가치가 사라진 세상에서 각각의 이익만이 가치 판단의 우선이 되버린 것이지요
출퇴근 시간에 나의 불편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것이고 그 반대로 그 시간이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으니 사람들의 관심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의사표현을 하게되죠
이익이라는 가치 보다 인간이란 가치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인간이란 가치를 위해서는 불편함도 너끈히 감수할 수 있으며 감수해서라도 인간이라는 가치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들이 공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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