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 외로움보다 여유로움이 앞서는 60대.
2022/03/28

  여가부폐지는 새로 들어서는 정권이 내세운 공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여가부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국민이 여가부에 대해 요구하는 행정수요를 국민이 만족할 정도
로 충족시켜 왔는지의 여부입니다.
이걸 판단하려면 여가부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뒤따라야 합니다.  즉, 선전과 구호가 아
닌 팩트를 가지고 정확하게 따져야 합니다. 
저는 여가부가 지금까지 부처의 존망을 언급할 정도로 국민들에게 큰 죄를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가부폐지문제가 거론된 것은 대선전후로 알고 있는데 특정 정치집단이 여가부폐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의식과 고민없이 단순히 표를 얻을 목적으로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타겟
으로 여가부폐지를 꺼냈다면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그 정치집단에 온갖 책임이 추궁될 것
같습니다.
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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