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합리화가 주는 함정

제베
제베 · 다양한 주제
2022/03/27
르상티망은 약한 사람이 강자에게 품는 질투, 시기, 증오, 열등감이다.

르상티망을 노력이나 도전으로 해소하려 하지 않고, ‘자신보다 월등하거나 강한 것’을 부정하는 가치관을 이끌어 내어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급 레스토랑에 갈 필요 없어. 나는 파스타 체인점으로 충분해.'

물론 날 때부터 금수저인 재벌 회장이 되겠어 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만, 자신의 노력이나 도전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까지 자기합리화로 포장하여 도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적금은 됐어. 그냥 적당히 소확행을 누리다 살면 되지 뭐.'

'매일매일 힘들게 공부하고, 능력을 키우는 게 무슨 소용이야. 그냥 적당히 놀고 잠이나 자지 뭐. 이 정도만 되도 능력있고 잘 사는 건데 뭐.'

분수에 맞는 자기합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8
팔로워 1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