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2일

신승우
신승우 · oldboy
2022/04/03
 다가온 어머님 생신 때문에 형제들이 시국이 이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의견을 나눴는데 . 

형제들 마다 형편이 다르니 경제적 부담이 큰 고급 식당이나 호텔에서 하자는 말에 선듯 그렇게 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각자 먹을것들을 나눠서 준비하고 선물은 같이 모아서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면에선 식당이나 호텔에서 가족들 모두 노동 없이 편안하게 먹고 집에서 디저트 먹는 것도 좋지만.  하~~~~ 돈은 다 어디 있는지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과 장인장모님 생신도 연달아 있어서 부담감이 엄습한다 제길 

소비가 거의 없을 정도로 생활하는데 항상 모자란가계 상황

양가 부모님께 효도 하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도와주지 않는다.  언젠가 부담 없이 축하하고 용돈 드릴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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