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3/20
언젠가 제가 했던 생각이랑 비슷해서 반갑네요! 혼자 쓰다보면 '내 글'이 별거 아니라고 느껴지다가도 공개된 장소에서 피드백을 받아보면 이게 기분이 확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뒤로는 책임감이 생겨서 짧은 글이더라도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휘 등을 살펴보게 돼요.(물론 완벽하진 않아요ㅎㅎ)

저는 아직 얼룩소에서 메인 화면에서 제 글을 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내 손을 떠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면서도 좋아요가 백개, 이백개가 찍히는 글이라면 꽤나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또 모르겠네요.. 지금은 그래도 굉장히 편하게 글을 쓰는 편이니까요.

얼룩소에 조회수가 없다는게 정말 좋아요. 블로그를 하면서 한 번 조회수를 신경 쓰다보니 매일같이 통계를 확인했던 기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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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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