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졸(석사졸업) 이후, 몇 차례의 회사생활을 통해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본 꼰대가 될 가능성을 높이는
심리적인 요건들에 대해서 적어봤다.


본인 혹은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지
잘 떠올려 보시길 바란다.

1. 개인주의다 못해 이기적이다.
2. 정이 많다.
3. 새로운 일에 개방적인 태도가 부족하다.
4. 열등의식이 존재함
5. 무능함
6. 무책임함
7. 공감능력 부족
8. 자신이 꼰대인 것을 인정하지만 이에 부끄러워 하지 않음.


해당 요소들은 어느 정도 예상한 것도 존재하겠지만
의외의 특징도 존재할 것이다.
하나하나만 두고 보면 딱히 부정적인게 없고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들이 복합적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경우
아주 훌륭한 꼰대력으로 완성된다.


늘 상담실에서 내담자를 상담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다가
이제는 직장인으로 다양한 상사와 대표, 동료들을 대하고 만나게되었다.
안타깝게도 예전엔 직장에 꼭 한명씩은 존재했다.

이쯤되면 꼰대가 존재하는 직장만 골라갔던
내 능력 탓일 수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
(반박시 당신 말 맞음.)

MZ세대의 등장과 동시에 더욱 더 조명 받기 시작했지만

최근 꼰대라는 존재를 수면 위로 등장시킨 말은 역시 "라떼는 말이야"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