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6
요즘에 가끔 산책길을 걷다가 벤치에 앉아 잠시 쉬다 보면 어르신들이 이런저런 말씀들 나누시곤 해요. 들으려해서 듣는건 아닌데 자식들 보러 온다고 과일이라도 사놔야하나 은근 성가셔 하시는 분도 계시고 자식들은 내가 빨리 하늘로 떠났음 한다고들 몇몇분들이 말씀도 나누시곤 합니다. 요즘엔 노인복지도 조금씩 자리잡고 있어서 친구분들하고 담소 니누시며 지내시는걸 선호하시는것 같기도 해요. 괜히 자식들 곁에서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안으셔서 그러신다 하죠. 어릴적 어른을 공경해라~부모님한테 효도해라~듣고차랐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그런말 별로 해본적 없는거 같아요. 세상이 변했으니까요. 앞으로 더 변하겟죠 . 티비광고에서 한 어르신이 AI하고 어울려 지내시는 것처럼 외로운 세상은 더 커질테고 그 외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