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인연 헤어짐 그 관계에 대하여...

달토끼
달토끼 · 웃픈고백
2022/02/27
 사람인(ㅅ) 이라는 한자가 본디 
사람(ㅣ)과 사람(ㅣ)이
서로 기대어 생긴 글자 이듯이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기대어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며
친구, 연인, 가족 이라는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개개인의 생각과 신념은 다르며
사랑 속에서도 부딪힐 수 밖에 없기에
우리는 관계지속을 위해 때로는 
이해하며, 이해시키며, 자신을 속이며 거짓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혼자라는 외로움보다 나를 지우는 유대를 택한것이다.
유대와 소속감 속에서 나의 에고를 피력하는것 보다 
더큰 만족감을 준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고
합리적으로 생각혀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게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다
작은 감정하나에 반평생을 지내온 관계도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니까...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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