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0/24
언타이틀의 '날개'에 이어서,

저는 또 버즈의 ‘겁쟁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ㅋㅋ

죄송하지만, 버즈의 왕팬으로서 한 소절 읊겠습니다.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겁쟁이 남편분께서 갑자기 슈퍼히어로가 되셨네요. 

짠순이 아내분께서 흔쾌히 지갑을 여실만큼 멋진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셨군요. 

베짱이 남편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ㅋㅋ

앞으로도 알콩달콩 사이좋게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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