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선택이지요...

그 선택을 하지 않는 이유?
그 선택을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책임을 지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아이를 낳고 부양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만약 이런 이유라면
아니 자신을 조금은 양보하고 내려 놓고
희생하고 책임을 지고 할 생각이 없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곧 자신의 절반은 포기해야 하고
또 의무를 감당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많아지니까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갈 수록
화려한 싱글은 보기 힘들고
결혼한 사람보다 더 외로워하고
더 빨리 늙어가는 것을 보았왔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냥 옆에서 지켜보니 그렇다니 것이니,
그 사람의 내면을 모르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