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아이가 있는 집의 오늘 아침은 시끌시끌한 소란에 눈을 뜹니다. 산타할아버지에게 꼭 답장을 쓰라고 협박을 하는 강압적인 카드를 창문에 붙여두고 잠이 든 딸아이의 격앙된 목소리가 들립니다.
“오빠 !! 산타 할아버지 정말 있어.” (9살)
“어? 정말이네? 근데 그거 산타가 쓴거 맞아? 엄마가 쓴거 아니야?”(11살)
“아니야!!!! 엄마 글씨 아니잖아? 엄마는 느낌표를 가늘게 막대만 그리는데 이건 아주 두껍고 엄마랑은 달라. 근데 오빠 이거 뭐라는 거야?”
정말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 것인지 선물을 받기 위해 믿는 척 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부모로서 적극적으로 동심을 파괴할 ...
“오빠 !! 산타 할아버지 정말 있어.” (9살)
“어? 정말이네? 근데 그거 산타가 쓴거 맞아? 엄마가 쓴거 아니야?”(11살)
“아니야!!!! 엄마 글씨 아니잖아? 엄마는 느낌표를 가늘게 막대만 그리는데 이건 아주 두껍고 엄마랑은 달라. 근데 오빠 이거 뭐라는 거야?”
정말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믿는 것인지 선물을 받기 위해 믿는 척 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부모로서 적극적으로 동심을 파괴할 ...
알면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난처해 할 엄마나 아빠를 보려고
채원이가 아이를 낳으면 할머니가 그러셨 단다 라며
콩사탕나무의 사랑을 기억하게 될 거예요
그 엄마에 그 딸인거죠...
@재갈루커 님
깨고 싶어요 이제… ㅎㅎㅎ
잭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 ^^
아이 동심을 지켜준 멋진 엄마 최고에요👍즐거운 성탄 되길 바랍니다.
@재갈루커 님
깨고 싶어요 이제… ㅎㅎㅎ
잭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 ^^
아이 동심을 지켜준 멋진 엄마 최고에요👍즐거운 성탄 되길 바랍니다.
알면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난처해 할 엄마나 아빠를 보려고
채원이가 아이를 낳으면 할머니가 그러셨 단다 라며
콩사탕나무의 사랑을 기억하게 될 거예요
그 엄마에 그 딸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