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18
"퇴근하는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는 5시가 지난 전철 안은 조금 지쳐 보인다."

오늘 그렇지 않아도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늘 차를 몰다, 번잡한 광주 시내에 굳이 차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아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지하철을 시내로 이동했죠.

서울과 달리 광주는 노선이 짧아 불과 15분이면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로 접어 듭니다.
물론 이른 오후의 이동이라, 그리고 완벽히 지하로 다니는 열차도 보니 서우님이 그린
장면을 볼 수 없었지만, 그 모습이 눈에 그려져서 또 전 배시시 웃습니다.( *˘╰╯˘*)

보고 또 봐도 딱히 특별한 단어는 없는데, 지친 오후 5시의 모습이 그려지니..원..
전철 안 사람들은 조금 지쳐 보인다 VS 전철 안은 조금 지쳐 보인다.
오히려 그 지침의 주체를 적어 놓지 않아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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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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