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시작은 계획짜기

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12/30
이제 2022년도 얼마 안 남았네요.
2023년 한 해를 위해 계획을 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새 해가 시작되면 그 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3가지 정하곤 해요.
2022년 계획도 3가지가 있었지만,
일단 하나는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2023년 목표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계획을 짜실 때 어떻게 짜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계획을 꼭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정도로 여기고 있어요.

예전에 계획을 짜면
꼭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이루지 못한 자신에 대해서
질책도 하고 실망도 하고 이랬는데

계획이란 게 언제든 바뀔 수도 있고
제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생길 수 있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거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서는
이루어야 하는 것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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