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재 사건을 보며....
2023/01/13
오늘 오전 7시에 화재 사건이 일어났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 불이 난 층은 4층이었다.
주민 50명이 긴급 대피한 화재 사건은 말 그대로 사건이었다.
우연히 일어난 불이 아닌 방화였기 때문이다.
불이 난 4층에서 살고 있던 여성과 다른 한 명이 서로 싸우다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욱하는 마음, 그 순간을 참지 못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러버리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 이성은 스스로의 분노를 조절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어쩌다 이성이 무너진 상황이 여기저기서 들려올까...
힘들어지면서 사...
이러한거 보믄 열 받소..솔직히 죽을라믄
즈그들끼리 죽든가 하지 아니
홧김에 방화??
거기에 이웃 주민들은 뭔 날벼락인지...
이성이 출장 간 것에 안타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