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그간 만들어진 알고리즘에 의해 내가 보고싶은 이슈들을 편하게 받아보다가, 얼룩소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관점을 가지고 마구잡이로 혼재되는 모습이 처음엔 혼란해보이다가도 지금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끄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내가 보고싶은 걸 보는게 사람 심리인지라, 그 부분은 얼룩소와 구성원들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좋아요봇이라니..
마치 저를 말씀하시는줄 알았어요^^*
아이 키우면서 짬짬이 시간이 날때마다 휴대폰을 봤던 저에게 글 쓰면 만원을 준다는 커다란 유혹의 얼룩소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마치 신문 한장의 논평같은 멋들어진 글들을 보면서 유투브나 틱톡처럼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글들이 아닌걸 보고 아차 싶더라구요.
간단하고 짧은 짤들을 보며 좋아요나 휙휙 넘겼던 수많은 패스트푸드 같은 글과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자신의 소신과 사회적 쟁점이 깊게 담긴 글들을 보면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언제였나 반성도 하게되네요.
짧은 글 긴글에 대한 고민도 다양하게 논의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있는것이 얼룩소의 숨겨진 큰 그림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아요봇이라니..
마치 저를 말씀하시는줄 알았어요^^*
아이 키우면서 짬짬이 시간이 날때마다 휴대폰을 봤던 저에게 글 쓰면 만원을 준다는 커다란 유혹의 얼룩소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마치 신문 한장의 논평같은 멋들어진 글들을 보면서 유투브나 틱톡처럼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글들이 아닌걸 보고 아차 싶더라구요.
간단하고 짧은 짤들을 보며 좋아요나 휙휙 넘겼던 수많은 패스트푸드 같은 글과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자신의 소신과 사회적 쟁점이 깊게 담긴 글들을 보면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언제였나 반성도 하게되네요.
짧은 글 긴글에 대한 고민도 다양하게 논의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있는것이 얼룩소의 숨겨진 큰 그림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