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납작해지지 않기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브로콜리 너마저'의 '바른 생활'을 듣습니다!
답답했던 긴 시간 동안
나는 나를 돌보지 않음으로 무언가를 말하려 했지
그런건 아무 의미 없는데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자
생각을 하지말고 생활을 하자
물을 마시고 청소를 하자
그냥 걸어 가다보면 잊혀지는 것도 있어
아름다운 풍경도 또다시 나타날거야
"생각"을 하지 말고 "생활"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풍경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말이 좋아요.
여기서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건 멍하니 살아가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에 빠지지 말자는 이야기겠죠? ㅎㅎ
답글: 쇠질을 시작하려합니다...
얼룩커들의 엄마 자랑 듣고 싶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얼룩커들의 엄마 자랑 듣고 싶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어제 아침, 겨울 옷과 더불어 엄마가 잔뜩 챙겨주신 밑반찬과 국거리들을 받았어요.
사실 사계절 옷을 다 제 자취방에 둘 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지만(독립 이후 꾸준한 소원이었지만 아직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공간의 한계로 여름과 겨울마다 이렇게 한 번씩 우체국 가장 큰 5호 박스에 옷을 꾹꾹 눌러담아 계절 옷을 갈아주어야 해요.
꿀같은 토요일 오전 늦잠을 자다가 우체국 배송문자를 받고 문을 열었는데,
하나는 옷 박스인데 또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하나가 더 와있길래 열어보았거든요.
마른 반찬들과, 집에서 한 번 끓여내 식힌 다음 1회용 파우치에 각각 나누어 담겨진 각종 국들, 그리고 직접 집에서 볶아 1회 분량씩 포장된 견과류까지.
엄마 딸 월급 받아서 80%는 잘 먹는데 쓴다고 말 해도, 그래도 집에 언제나 꺼내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마음이 헛헛하지 않다고 하는 우리 엄마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사실 내년이면 제 나이가 엄마가 아빠와 결혼해서 저를 낳은 나...
답글: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답글: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11/1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주에 회식을 갑니다 ^^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저만 가는게 아니더라고요.
이미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 난 곳들은 예약 마감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고,
룸은 마감이고 홀에는 앉으실 수 있어요라는 안내를 받은 곳도 또 두세군데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우리는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 왔고, 지친 사람들과 더불어
요식업종의 자영업자들의 고충도 점점 더 커져갔지만....
마치 코로나가 종식이라도 된 것 같은 이 분위기는 '이래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2차접종 완료자이고, 마스크는 이제 안 쓰고 집 밖을 나가는 것 자체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웠지만 왠지 모르게 또 11월을 지나며 의료진들이 감당 불가능한 수준으로 늘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앞섭니다.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너무나 맞는 말입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고생한 모든 의...
답글: 모니카의 1분, 심상정의 1분
답글: '프로아나'는 나랑 상관없는 걸까?
답글: [Datalook] 온라인 커뮤니티가 출입처가 된 기자들
답글: 사회에 발을 내딛고 인간 관계가 무너졌다
답글: 반복되는 사고는 사고가 아니다.
답글: 25살에 카페창업 그리고 코로나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