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7/25
오늘도 서우님의 글을 읽으며 절로 입가가 위쪽으로 21.3º도 정도 올라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서우님 글, 정말 좋아요..정말 팬입니다.
깻잎 위에 밥을 눕히고~~눈에 그려져요. 밥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눕힌다'라는 표현
쓰시다니..ㅋㅋ 곧 있으면 입안으로 들어가 사라질 밥님의 비참한 최후가 아닌, 먹는 이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밥님은 좋으시겠어요. 드실 분이 손수 눕혀주시니.ㅋㅋㅋ
*파래재기가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파래 1재기, 2재기..
혹시 파래를 세는 단위인가요? 재기가? 파래는 아는데...재기라는 게 한 움큼? 같은 건가요?

저도 아주 오래 전에 원어민 친구들을 전부 집으로 초대해 불고기에 잡채, 로제 떡볶이,
등등 다양한 요리와 술을 준비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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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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