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예약입니다 😍😍

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8/26


오늘 아내와 임신16주차로 산부인과 방문했습니다
성별을 알수있는 날이라 오늘은 좀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ㅎㅎㅎㅎ
아내는 게속 느낌이 아들같다고 했었는데 오늘 확인결과는 딸이네요😍😍
저는 아들딸 크게 상관없었는데 아내가 계속 아들이라해서 내심 같이 축구복 세트를 살까
기대했었는데 잠깐 그 상상이 깨져서 슬펐는데 그래도 딸이라는걸 알고나니깐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딸바보딸바보 하던데 제가 딸바보가 될꺼같네요

아기가 머리도 그렇고 배둘레도 조금 크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랑 임신하고 같이 산책하거나 이런걸 무리갈까봐 전혀 안했었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가벼운 산책을 하면 아기한테 오히려 좋다고 하네요

오늘부터 날씨좋을때는 저녁에 선선하니 산책도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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