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호주 영주권

Popos
Popos ·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어요.
2022/06/20
전남친과의 관계가 너무 어려웠어서
영주권만 받고 끝내자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영주권 받기 전에 끝냈고 그 이후에 
나 혼자 그동안 호주에서 원하던 것들을
하나 하나 이루고 있다.

흔히들 호주의 삶은 
영주권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한다.
나도 백프로 동의한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들도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갈수 있지만 
이곳에서 롱텀으로 살아가고자하는 
사람들에겐 영주권이 필수다.

영주권이 있어야만 가질수 있는 직업군도 많고 
그렇지 않은 직업군에서도 영주권자들이 
더 많은 혜택과 권리를 누리는 것을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주권이 있어야 
이곳에서의 롱텀 인생 계획을 펼칠수가 있다.
영주권이 해결되지 않으면 
내가 언제 돌아가야하나 하는 생각에 
늘 불안하다.

게다가 영주권이 해결되지 않으면
내가 가진 비자를 계속 연장해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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