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법

윤서희
2022/04/28
피부는 매일 마주하는 세균, 먼지, 그리고 거친 날씨로부터 우리의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맑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매일 간단한 스킨케어 관리법을 실천하면서 피부 손상을 예방해야 한다. 여드름이 쉽게 발생하는 피부라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도움을 받아보자.

1. 스킨케어 실천하기
1) 피부 타입에 맞는 순한 클렌저 선택하기.

지성부터 건성 피부로 분류되는 피부 종류에 따라 올바른 피부 관리를 위해서 나의 피부에 맞는 클렌저를 선택하자. 제품의 병을 잘 살펴보면 건성 피부, 지성 피부, 복합성 피부, 모든 피부 종류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건성의 민감성 피부라면 향과 색이 첨가되지 않은 클렌저를 선택하고, 알코올이나 수렴제 등 거칠거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도록 하자. 지성 피부일 경우 피부의 먼지와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순한 비누 성분의 클렌저를 선택한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편이라면 살리실 산이나 과산화벤조일처럼 여드름에 대항하는 클렌저를 선택한다.

2) 매일 하루에 두 번 세안하기.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피부에 먼지가 많이 쌓여서 모공이 막히고 피부 자극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으로 세안을 해주면 더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특히 하루 동안 쌓인 먼지와 박테리아, 화장 혹은 다른 스킨케어 제품, 오염 물질을 밤에 세안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땀을 흘리면 피부가 자극되고 모공이 막히기 때문에 땀을 잘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렸거나 얼굴이 크게 더럽지 않은 이상 하루에 3번 이상 세안하지 않는다. 너무 과도하게 얼굴을 닦아도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가락으로 클렌저를 발라준다. 세안을 마친 후 물기를 문질러서 닦기보다 두드려서 닦아준다.

3) 세안 후 피부에 수분 보충하기. 
세안을 하면 얼굴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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