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그런대로. .괜찮다 by 에스더맘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7/01

안녕하세요~~^^ 7월의 첫날 입니다. 한달 전 부터 눈도 붓고 다리도 붓고 숨도 좀 차고 왼쪽 다리는 너무 시리고 머리도 자주 아프고 몸은 무겁고 등등 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했고~ 어제 검사결과를 봤습니다. 그런대로 괜찮다고 합니다. 당뇨수치인 당화혈색소를 걱정했는데 정상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고 빈혈이 조금 있지만 그런대로 괜찮고 뭐 다른 검사도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뛰고(정상이 분당 60~80회 저는 분당 50회) 많이는 아닌데 심장이 부어 있어서 대학에 가서 심장혈관조형술 을 빨리 받아보라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는 15년 전에 알고 있는 것이라서 뭐 괜찮습니다. 인명은 제천 인데요 ㅎㅎ 그나마 다른 검사가 그런대로 괜찮은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내일이 없다, 생각하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고 많이 웃고 내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할겁니다. 여기 얼룩소에서 소통하고 있는 님들도 건강하고 활...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7/01

답글: 그런대로. .괜찮다

생활/사건사고+3

그런대로 괜찮다. 는 말이 위로는 되지만 의사선생님 말씀 대로 심장 잘 보는 병원에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두 누우면 겨드랑이 쪽이 아려서 고생하였는데 괜찮겠지 하다 세월을 많이 보냈어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좀 더 일찍 다니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있답니다.
무더운 7월입니다.
힘내시고 빠른회복 바랍니다.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