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좌절, 절망 보다는
2022/06/03
"인간은 좌절 , 절망 보다는 무망. 즉, 좋아하는 것이 생기지 않아 희망이 없는 상태일때,
자살을 하거나 충동이 심해진다"
는걸 듣게 되었는데. 참 애달프다.
최근에, 감정이 많이 다운되고, 좋아했던것도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아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그런 기분..? 에 살짝 공감이 간다.
좋아한다는것이 없다는건 어떻게 보면 재밌는게 없는 상태인거같다.
이런상태는 나의 일상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삶은 나를 들여다봐주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해야할것만 생각하고 딴생각하지말자 하고 털고 일어난다.
좋아하던것은 사라지고, 재밌는것이 없어져도
해야할것을 해내다 보면 지나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