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by 따얼

2022/04/19

오랜 직장일에 지침이 온다.. 오늘은 더 지겹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막막하고.. 또 결정을 못하고 이 반복을 반복해야는지.. 일이 있다는게 감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먹고살 수 있는 일이 있어 다행이라고 하면서 현실에 급하지않으니 이러는 것 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고 산다는것에 자신이없다. 뒷걸음 치고 싶다. 잠시라도 중단이 필요한것같은데 쉴 수가 없으니 그게 더 답답한 오늘이다..

따얼 · 안녕하세요^^

2022/04/19

답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생활/사건사고+5

저도 한 직장에서 근 20년째 근무중입니다.
지겹고 막막한 날들이 여러번 온거 같습니다
요즘도 그렇구요
시간이 답인거 같습니다
싫어도 평생 해야 할거 같아 참고 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가더라구요
정 힘들땐 술도 한잔하며 풀기도 합니다.
딱히 답이 없을때는 덜 지칠때까지만
일하시고 윗분들 눈을 피해 농땡이도 펴보세요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