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16
저는 신랑이 가자는 곳으로 늘 가서 ^^  거의 실패확률이 없는...ㅎㅎ 아주 예리한 입맛을 가졌으며 아주 요기조기 뜯어보고 살펴보고 선택하는 신랑이라 저는 늘..입만 준비해서 맛나게 먹고 감따합니다만.ㅎㅎㅎ 
저희 신랑도 맛없는 거 먹으면 숟가락을 놓는 스타일이고 ㅎㅎ 먹는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 맛없으믄 아구 무셔라해요.
재미없는 영화vs 맛없는 밥  음......저는 코로나 전에는 재미없는 영화가 화가 더 났는데 이제는 둘다 화날것 같아요. 
정말 먹는게 남는겁니다. 히히히
제가 너무 안먹고 44년11개월을 살아서 세상에 맛난게 너무 많네요.
맛난거 많이 많이 드시고 행복이랑 평안이랑 다다다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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