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까지는 아니고 친구가 여동생 남친과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적이 있습니다만 한숨만 나오고 피곤해 합니다. 왜냐하면 혹시 무례한 소리해서 상처줄까봐 계속 말이나 행동을 한 바퀴 혹은 두 바퀴를 굴리고 말해야 해서 쉬는 날이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말을 아껴야 하고요. 왜냐구요? 주말만 되면 친구 집에 와서 숙식을 해결하거든요. 같이 지내수록 서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안 맞아서 부담스러워 공적으로만 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만 든다네요. 사적으로 풀어져 있을 때는 거리 두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 결혼 단계 아닌 관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조정자가 역할을 잘 해주거나 서로가 서로를 노력해야 가능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해하려고 노력도 안 하고 거리 두는 것은 대부분 안 좋다고 생각...
아, 결혼 단계 아닌 관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조정자가 역할을 잘 해주거나 서로가 서로를 노력해야 가능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해하려고 노력도 안 하고 거리 두는 것은 대부분 안 좋다고 생각...
고집나그네님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책 뒷쪽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
고집나그네님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책 뒷쪽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