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노을 · 강16마리 냥17마리 맘입니다
2022/05/03
나이드신 어른들중엔 우울증을 이해 못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젊은분들이 이해를 못한다면
 그건 이해 못하는 사람이 무식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선 우울증을 먹고살만하니 한가해서 생긴거라 치부하기도 했죠
저도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할때 시댁 어른들이 한심해 하셨어요
그럼 저도 제가 한심한 엄마같아 죄책감을 가졌고, 그래서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이해할 생각도 없는 지인과는 이번 기회에 걸러버리신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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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명과 댕댕이16마리 냥냥이17마리와 행복하게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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