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는 몸과 마음은 전혀 다른 카테고리에 있다는 것이다.
마음은 이성, 몸은 감정같이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예전 서양철학까지 올라가야하지만, 재미없으니 이건 관두자.
요약해서 말하자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마음과 몸을 떨어뜨리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조금은 다른 연구경향을 보인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것이다. 우울을 탈출하기 위해서 단순히 머리 속으로만 우울한 생각을 없앨 수 없다. 움직이고 몸으로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존재이다. 어떻게 둘을 연결시켜 나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평화를 가져올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