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1/07
아픈 상처를 고백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압니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미혜님의 글 속에서 상처는 깊지만 속도는 느리지만 아물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댓글들이 미혜님의 이런 아픔들 속에서 우러나오고 있었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아무도 자신이 겪지않으면 그 깊이와 넓이를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기에 미혜 님의 글들을 통해 치유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며,  얼룩소에서 미혜 님의 글은 많은 얼룩커들에게 위로와 치유와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고맙습니다.

꼬마 미혜가 감당하기엔 산처럼 크고, 흑암처럼 무섭고 무겁기만 했을 시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저려옵니다.
엄마아빠에게 투정부릴 나이에 삶의 무게를 먼저 짊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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