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저도 무교예요. 그리고 영혼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어요. 그저 몸과 영혼은 하나라고 생각해요. 과학책을 계속 보다보니 그렇게 믿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신이나 악령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분명 과학이나 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죠. 그런 게 마음의 병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입원을 고민해보시는 게 어떠세요. 어머니도 괴로우시겠지만 주변 가족들의 고통도 너무 클 것 같아요. 자칫 현실이 무너질 수도 있지 않을까. 입원을 하시면 갑자기 사라지시거나, 이상행동 하시는 게 좀 컨트롤 되지 않을까요.
저번 미혜님 글도 보았는데, 너무 깊은 슬픔이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얼른 가족분들과 상의해 나은 길을 찾으셨음 좋겠네요. 답답하시면 언제든 또 얼룩소에 얘기 남...
그러다 보니 신이나 악령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분명 과학이나 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죠. 그런 게 마음의 병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입원을 고민해보시는 게 어떠세요. 어머니도 괴로우시겠지만 주변 가족들의 고통도 너무 클 것 같아요. 자칫 현실이 무너질 수도 있지 않을까. 입원을 하시면 갑자기 사라지시거나, 이상행동 하시는 게 좀 컨트롤 되지 않을까요.
저번 미혜님 글도 보았는데, 너무 깊은 슬픔이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얼른 가족분들과 상의해 나은 길을 찾으셨음 좋겠네요. 답답하시면 언제든 또 얼룩소에 얘기 남...
네... 그러신것같아요.
전 그런것 안믿고 무시중이지만
꿈에 계속 무당이랑 한복입은 할머니 동자, 동녀가나옵니다.
멀 알려줘요.
그래서 과학적인것만 믿는제가 혼란 스럽네요.
꿈말고도 신기한 일도 많았구요.
그래도 고민을 함께 해 주셔서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입을 떼지 못하시는 걸 꺼예요. 워낙 무거운 얘기라.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함부로 내뱉을 수 없는… 조금이라도 순간이라도 힘이 됐다면 다행이네요.
안녕하세요.박현안얼룩커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과학적인 것외 믿지 않는 사람이에요
조언 잘 들었습니다. 댓글 하나가 넘 위로가 되네요.
안녕하세요.박현안얼룩커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과학적인 것외 믿지 않는 사람이에요
조언 잘 들었습니다. 댓글 하나가 넘 위로가 되네요.
다들 입을 떼지 못하시는 걸 꺼예요. 워낙 무거운 얘기라.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함부로 내뱉을 수 없는… 조금이라도 순간이라도 힘이 됐다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