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해머의 사업철학 (3) "무지(無知)"는 최강의 무기
장사를 시작하고자 하는, 그리고 특정 아이템을 통해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은 해당 분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많은 경험을 해야만 그 분야의 사업에서 성공의 열매를 딸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저 말이 10% 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생 사업,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무지(알지 못함)이 더더욱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서울대나 하버드 졸업장을 가진 사람과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의 사업 성공률은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근거 없음ㅋㅋ)
많이 배웠고 많이 안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앝은 깊이의 앎이 나와 나의 비즈니스를 파멸로 몰고가는 패턴은 수 없이 많다.어차피 사업은 운9 기1 이다.
1인 창업, 또는 개인 사업, 소규모 사업일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해 더더욱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견 당연하다. 아직 가보지 않은 새로운 삶의 챕터 앞에 서면 더더욱 모르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일을 맡길 수 없는 상황에서 정신까지 두려움에 움츠려 있다면, 그 상태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혼자서 기업 또는 사업체가 해야할 모든 것을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 이래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일상의 루틴 업무만 그 자리를 채운다. 그렇게 또 하나의 아까운 젊은 시간과 기회는 소비되어간다.
그러면 반대로 경험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더 성공하거나 그럴 확...
많이 배웠고 많이 안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앝은 깊이의 앎이 나와 나의 비즈니스를 파멸로 몰고가는 패턴은 수 없이 많다.
1인 창업, 또는 개인 사업, 소규모 사업일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해 더더욱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견 당연하다. 아직 가보지 않은 새로운 삶의 챕터 앞에 서면 더더욱 모르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일을 맡길 수 없는 상황에서 정신까지 두려움에 움츠려 있다면, 그 상태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혼자서 기업 또는 사업체가 해야할 모든 것을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 이래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일상의 루틴 업무만 그 자리를 채운다. 그렇게 또 하나의 아까운 젊은 시간과 기회는 소비되어간다.
그러면 반대로 경험이 많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더 성공하거나 그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