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저희 아버지의 자유시간은 언제셨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버지는 본인의 시간을 언제 갖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보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저희 아버지는 명절 추석 당일에도 예외없이 일하시고 계셨어요.
해외여행 한번 안가시고... 어머니와 처음가는 여행에서도 일때문에 못가신다며
어려서부터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방학은 익숙한데 휴가는 내 일이 생기면서 알게 된것 같아요.
아버지의 취미조차도 어린시절 어렴풋이 서울에서 친척들이 올때나 낚시를 다니시던 모습도 점점 흐려질만큼 오래되었어요.
몸이 아프다는 진단을 받은 최근에도 병가한번 자신에게 주지 않는 외로운 나홀로 사장님이라... 진짜 고민이네요.
어떻게 설득하면 아버지에게 자유시간을 드릴수 있을까요?
저희 아버지는 본인의 시간을 언제 갖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보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저희 아버지는 명절 추석 당일에도 예외없이 일하시고 계셨어요.
해외여행 한번 안가시고... 어머니와 처음가는 여행에서도 일때문에 못가신다며
어려서부터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방학은 익숙한데 휴가는 내 일이 생기면서 알게 된것 같아요.
아버지의 취미조차도 어린시절 어렴풋이 서울에서 친척들이 올때나 낚시를 다니시던 모습도 점점 흐려질만큼 오래되었어요.
몸이 아프다는 진단을 받은 최근에도 병가한번 자신에게 주지 않는 외로운 나홀로 사장님이라... 진짜 고민이네요.
어떻게 설득하면 아버지에게 자유시간을 드릴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고민이 있군요 ㅠ 보통 이런 아버님들은 "바람 좀 쏘이시죠" 하면 "너희들끼리 가라" "뭘 나까지 가서 돈을 쓰느냐" 하시는데... 알고보니 밖으로 드러난 말이 전부는 아니었더라고요 ㅠㅠ 무작정 방부터 잡고 "오셔야 할 상황이니 오세요" 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