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화요일😖💛🧡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1/31
아침부터 정신없었다.
아이들이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고 
바로 등원을 하기위해
이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챙겨야했다
어제 피곤했는지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나진 못했고
아이들 옷입히는 데도 전쟁이다.

아들 녀석은 이제 두 돌이 좀 지났는데
벌써 자기 호불호가 명확하다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입겠다고, 
신고 싶은 신발 신는다며 떼부리는 걸 보면
그래도 좀 크긴 했구나 싶다

딸내미는 컨디션이 안 좋은지 옷에대한 호불호는 아직 첫째보단 덜하다. 옷을 입힐 때부터 계속 짜증을 내며 울어 곤혹스러웠지만 잘 입히고 남편과 함께 진료를 보고 왔다!

고마운 남편 덕에 집으로 편히 돌아왔다
집안을 둘러본 후 슬슬 학원 갈 준비 해야지.

걸렸던 감기는 거의 나아간다
컨디션 조절 잘 하며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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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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