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지인은 퇴사를 하고 말았어요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19
얼마전에 여기 얼룩소에 지인 분이 다니는 회사가 파산났다고 언급을 했었어요. 2개월 만에 회사가 파산날 수 있다고 언급을 했어요.

그래서 일단은 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 다시 알려달라고 말했어요. 회사 파산이 나는건 말 그대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뜻이죠.

그러다가 오늘 오후에 지인이 문자를 알려줬어요. 지인 분이 '자동으로 퇴사 처리가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 문자 메세지를 보는 순간 그 회사가 완전히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 지인에게 월급을 제대로 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일방적인 퇴사인지 혹은 희망 퇴직인지 자세한 내막을 듣고 싶었지만 그 지인 분은 아무래도 머릿 속과 마음 속이 어질어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은 '진짜 회사 파산난거야?' 이러고만 문자를 보내고 그 이상 언급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이어가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2.6K
팔로워 936
팔로잉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