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7/26
엄마가 엄청 고생하셨네요
정말 엄마는 위대하고 강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희 아빠도 제가 초등학생(전 국민학교를 다녔지만 ㅎㅎ)때 사우디를 다녀오셨어요~
아빠가 사우디 다녀오셨다는 글을 읽고 생각났어요 ㅎㅎ
집안의 장남이다보니 할아버지께서 집안을 일으키려면
돈 벌어 오라고 보내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돈을 부치셨던 날만 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돈받으러... 생활비도 안빼고 다 가져가셨데요 ㅎㅎ
아빠가 멀리 있으니깐 삼남매를 혼자 키우셨던 우리 엄마는
열심히 일을 하시며 저희를 키우셨어요
그러다가 큰 오빠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정확한 병명은 모르고 소변을 못 봐서 배가 남산만해져 있었어요)
그 당시엔 큰 병이였고 수술을 해야되며 생존 가능성도 낫다고
의사가 엄마한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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