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0/21
초등시절 예체능을 여러모로 잘해서 예중 권유를 받았지만, 나름 공부도 잘하다보니 엄마가 우선은 일반중을 간후 봐서 예고를 가자고 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중학교 가고나니 미술도 피아노도 수영도 다 계속 못하게되니 그길은 저절로 접히더라구요. 꽤 한참까지는 예중을 갔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싶은 생각을 아주 약간의 원망과 함께 하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워낙 좋아해서 문헌정보학과를 갔지요. 선생님이었던 아버지는 사대를 가라셨지만 아빠를 보고 자라서(ㅋㅋ) 전 선생님이 절대 되고싶지 않았어요. 겨우 싸워 이겨서 문헌정보학과를 갔는데? 헐 부전공으로 교직을 할수있네요? 4년간 그거 숨기느라 무지 힘들었네요...  
딱 직장생활 시작한 후부터 교직 안할걸 후회했네요. 방학!! 여행!!!!!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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