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제가 최근 읽은 책의 제목입니다. 구본형이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읽은 후의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장르: 자기계발 

[책의 내용(줄거리)] 

IMF이후 평생직장의 개념이라는 것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였다. 저자는 회사에서 본인의 미래를 평생 책임진다는 생각은 위험하고 본인 스스로를 1인기업처럼 경영해야한다고 말한다. 최근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인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과 비슷한 것 같다. 책의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한걸음씩 저자의 속도에 맞춰서 목표를 향해 가는 내용이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목표 설정의 중요성, 본인이 제대로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저자가 시도했던 방법들과 추천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기로 했으면 그 날을 새로운 나의 날로 정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저자는 한달동안 지리산에서 하루에 포도 몇개만 먹으면서 단식과 함께 생각을 정리했다고 한다. 꼭 그 방법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고 고급 와인바에 가서 와인 한잔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도 괜찮다고 했다. 이와같이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제시하면서 주제를 전달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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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축하합니다, 고르스키씨" 처음들어본 내용인데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달에 최초로 착륙한 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이 지구에 귀환한 후 한 인터뷰로 원문은 "Good luck, Mr.Gorsky"라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고르스키가 아폴로 11호를 만든 사람 중 한명으로 추측했으나 실제로 고르스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