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2/20
우리 아들은 올해 30세가 되었다.
항상하는말 난 엄마랑 같이 살거야!
하면서 독립을 할 생각을 않고 
결혼하면 자연독립인데
도무지 결혼은 생각도 않고
그렇다고 생활비를 보태는 것도 아니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다.
아들을 조용히 불러 말했다.
너 나이 30살 이면 진작에 독립할 나이 아니니?
너 집에서 나가서 사는것이 어떠니?
하고 물으니 팔짝 뛴다.
엄마 원룸 30만원 짜리는 습기차고
곰팡이 피고 그래 적어도 5십만원 짜리는 얻어야
되는데 내가 어떻게 나가서 살아.
내월급으로는 불가능해
넌 독립을 해야 되는데 경제적인 독립부터
해야돼. 나가기 싫거든 돈 내놔
월세하고 생활비!
집을 나가서 독립하든지 아니면 생활비 내놔야지
얼마면 되는데 70만원, 그래도 깎아 주는거야
아들은 한참 생각하더니
그래도 집 나가는것 보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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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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