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목 안쪽에 수포가 생겨서 뭘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ㅠㅜ. 며칠은 누워만 있고. 
동생네 아가도 아프군요 ㅜ. 에고.. 엄마 마음이 다 비슷한가봐요. 고마워요.

새콤이는 많이 나아졌어요. 떼를 많이 써서 ㅠㅠ
흐아. 그게 좀 힘들구요. 어제는 저도 푹 잤어요. 자야 낫는게 병인가봐요.

연휘쌤도 잘 지나가길... 슈퍼유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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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열감기가 아니라 구내염이었더라구요 ㅠ. 주말에 많이 아프고 나아가는 중입니다. 떼가 많아져서 ㅠㅠ 힝.. 속상하죠. 저도 어제 그냥 잤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이고 우리 새콤이가 또 구내염에 걸렸네요.
요즘 열이 많이나는 병들이 유행하고 있어요.
구내염도 독감도 코로나도 다 열이 많이나죠.
얼른 좋아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청자몽님~힘 내세요 ㅠ

구내염은 단순히 입안에 거슬리는 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ㅠㅠ

아이는 아프면서 큰다는 말이 있지만- 엄마 마음으로는 아프지 않기를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여동생도 아가 배앓이로 병원을 오다니면서, 아픈 아가 안아주며 많이 울고 있대요. 차라리 내가 아플 것이지...이 조그만 아가가 아픈데 해 줄 수 있는게 얼마 없다고 하면서요...ㅠㅠ

아픈 새콤이가 다시 활기차고 건강해지기를 멀리서 바라고 또 바랍니다. 아픈 아이를 보며 더 크게 아팠을 청자몽님의 마음에도 호~ 한 번 해드릴게요.

@JACK alooker 다들 비슷한 마음 ㅠ인가봅니다. 아이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잘 붙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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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전염병이라고 하신거 보면 ㅠ 누군가에게 옮은 모양인데.. 할 수 없죠. 예전 코로나처럼 전파자를 찾을 수도 없는거고요 ㅜ. 조금씩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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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여 ㅠㅠ 네. 할 수 없죠. 예전에 한참 코로나때는 몇달간 집밖에 나가지 않은 적도 있었어요. 며칠은 아무것도 아니죠. 지금은 덥고, 요샌 또 무서운 일도 많아서 ㅠㅠ 집콕이 나을지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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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딘 ㅜㅜ 그러게요. 머리는 아는데 속상한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에구.. 아파가며 크는건가봐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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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어제보단 덜 울고, 덜 떼쓰고, 조금 더 먹고, 잘 놀아요. 목은 아직 아프대요. 엄마도 헤롱거리는데 +.+ 아까 30분 누워있었더니 나아요. 새콤이는 또 저녁잠 자요 ㅜ. 있다가 밤에 늦게 잘려나. 아프니까 놔둡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지나가겠죠. (밖엔 많이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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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골골 ㅠㅠ 합니다. 예전에 너는 그냥저냥 골골하면서 잘 살겠단 얘기를 들었어요. 지금 새콤이 저녁잠 자는데, 깨울까 하다가 저도 한숨 좀 돌리려고 놔뒀어요. 저는 자기 아까워서 눈 부릎뜨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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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낸다고 여러가지로 속상하게 하셨는데. 다 지난 일이라. (입학 상담 때부터 뜨어.. 했던게 생각나요.)

셋이 ㅠㅠ 그렇죠. 게다가 연년생 남매 ㅠㅠ. 콩나무님 앞에선 새발의 피. 오늘은 덜 떼쓰고 조금 더 먹었어요. 기운을 차리나봐요. 고마워요.

[어린이집 원장님과 상담할 때부터 한소리 들었다. 어린이집은 워킹맘들을 위한 곳이라고 하셨다.]
원장님은 왜 그런 소리를 하시나요?워킹맘이 아니더라도 어린이집 보내야 할 사정이 얼마나 많은데요ㅜ 속상하셨겠어요? 

자책은 금물!! 새콤이는 좀 어떤가요? 저희집도 한 놈이 구내염 걸리면 저까지 셋다 걸려 일주일을 멘붕으로 보내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새콤이 열이 얼른 떨어지고 입 아파도 잘 먹었으면 좋겠네요. 기운내요!! 

새콤이가 엄마걱정까지, 다 컸네요.. 전 아이가 아프고 나면 많이 어른스러워진다는 말을 믿는편이에요. 몸이 아프다는 것을 혼자 이겨내는 거잖아요.  수많은 안좋은 세포들이 건강한 세포로 돌아올 때까지 싸우는 동안 새콤이도 참고 견디는 과정을 겪는거니까요.  그래서 잔병치레가 잦았던 아이들이 커서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나저나 청자몽님이 더 걱정이네요. 날씨까지 더워서.. 
너무 고달프게 애쓰지 마시고 새콤이 잘때 잔업은 다 미뤄두시고 한 숨 주무시기 바랍니다.
무기력해지면 정말 힘드니 힘내시구요..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 위대한 맘으로 잘 견디십시다.!!

그리 아프면서도 엄마 허리부터 걱정하는 
새콤이 여린맘이 전해져서 마음이 짠하네요..

 둘이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건가요.

 
밤새 잠은 잤어요? 
새콤이 열은 좀 내렸나요?
 새콤엄마 맘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도 새콤이 돌봐줄 사람 청자몽 뿐이네요.

 오늘은 힘냅시다.

 청..자..몽
아프지 말아요~

 새콤이도 엄마 걱정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닐 땐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픈 곳이 하나씩 생기더라고요..ㅠㅠ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다닐 때 수족구 부터 시작해서 걸릴 수 있는 건 다 걸렸었거든요.. ㅠㅠ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 새콤이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ㅠ

'괜찮아요. 새콤어머니. 다들 그래요. 저희 손자도 걸렸어요. 입이 아프니 먹는게 힘들어서.. 에고 힘내세요.'...약사와 같은 말로 밖에 ㅠㅠ.
주 중 육아 할미가 젤 힘들땐 손자가 아플때예요...안쓰럽고~

@빅맥쎄트 님 말처럼 우리 애기들도 재발까지 했었어요...ㅜ.ㅜ
단체 생활에 돌림처럼 지나가고 나면 면역도 생겨요...힘내셔요~~^&^

아이가 아쁘셔서 걱정되시겠어요.
구내염 걸린만큼 피로했나봅니다.
아이가 빨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